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이 모든 것을 말하고, 이를 왕에게 설명하고 난즉, 왕이 그의 말을 다 믿으니라. 이에 그가 주께 부르짖기 시작하여 이르되,
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니파이 백성에게 베푸신 주의 풍성하신 자비를 좇아, 나와 내 백성에게도 베푸소서.
이에 이제 이 말을 하고 나서, 그가 마치 죽은 듯 땅에 쓰러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의 종들이 그를 취하여 그를 그의 아내에게로 옮겨가서 침상 위에 두매, 그가 마치 죽은 듯이 이틀 낮 이틀 밤 동안 누웠는지라, 그의 아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이 그를 잃음을 크게 슬퍼하며 레이맨인들의 관례를 따라 그를 위하여 애곡하니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이틀 낮 이틀 밤이 지난 후 그들이 바야흐로 그의 몸을 취하여,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무덤에 두려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