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암몬과 라모나이가 믿도나이 땅에서 그들의 기업의 땅인 이스마엘 땅으로 돌아왔더라.
이에 라모나이 왕은 암몬이 자기에게 수종들거나, 자기의 종 됨을 용납하고자 아니하였고, 이스마엘 땅에 회당들을 짓게 하고, 자기 백성, 곧 자기의 통치 아래에 있는 백성들로 하여금 함께 모이게 하였더라.
또 그가 그들을 기뻐하여,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또한 그들은 그의 아래에 있는 백성이요, 또 자유로운 백성이라, 그의 부왕의 압제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며, 이는 그의 부친이 그에게 이스마엘 땅과 주변의 모든 땅에 있는 백성을 다스릴 것을 허락하였음을 그들에게 선포하였더라.
그리고 또한 그들에게 라모나이 왕의 통치하에 있는 땅이면, 그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그들의 원대로 자유로이 주 그들의 하나님을 예배하여도 좋음을 선포하였더라.
또 암몬이 라모나이 왕의 백성에게 전도하였고,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의에 관한 것에 대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쳤더라. 또 그가 부지런함을 다하여, 매일 그들을 권면하매, 그들이 그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열심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