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친절하신 자비”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저는 주님의 자비가 실재적인 것이며 그런 일이 무작위로, 혹은 단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주님께서 어느 때에 그분의 친절하신 자비를 베푸시는지를 보면 주님의 자비를 분별하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친절하신 자비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받는, 그분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통해 받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개별적인 축복입니다. 또한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힘이며, 보호와 확신, 인도, 사랑이 깃든 친절, 위안, 지지 및 영적 은사[입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사람의 자녀들의 상태에 따라 그의 자비를’(교성 46:15) 적합하게 베푸십니다.

…… 구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오시는 한 가지 방법은 그분의 풍성하고 친절하신 자비를 통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이나 시험에 직면할 때 우리는 신앙의 은사를 받고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이 두 가지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 또한 회개와 죄의 용서, 그리고 양심의 평안은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 신체적인 한계와 영적인 어려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게 하는 끈기와 불굴의 정신은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리아호나, 2005년 5월호, 99~100쪽)

니파이전서 1장 20절에서 우리는 니파이가 주님께서 어떻게 의인들을 구원하시는지를 알려주는 데 집중하며 나머지 기록을 이어가리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니파이전서 전체에 걸쳐 되풀이되는 이 주제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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