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 모든 것을 아시는도다”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하나님의 지식은 무한하다고 간증했다.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고 진정으로 믿으면서도 반드시 모든 것을 알고 계셔서 계시를 하시는 하나님이어야 한다고 믿지는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신실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기는 하지만 그분의 전지적 능력을 의심하여 실제로 미래를 보실 수 있는지조차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며 계시하시는 하나님은 어느 순간에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드러내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면전에서 …… 만물은 그 영광을 위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나타나며, 계속하여 주 앞에 존재’(교성 130:7)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니], …… 모든 것이 [그분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교성 38:2) 그분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 만물은 나와 함께 있나니, 이는 내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이니라.’(모세서 1:6)

하나님께서 지니신 지식의 범위를 규정 짓는 말은 경전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오 우리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얼마나 크냐! 이는 그가 모든 것을 아시며, 그가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음이라.’(니파이후서 9:20)”(If Thou Endure It Well [1996], 46)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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