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의로움이 주님의 백성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살핍시다. 경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교회를 위해서 무기가 아닌 ‘의[로] …… 무장’(니파이전서 14:14; 또한 베드로전서 4:17; 교성 112:25)하고 주님의 영광이 백성 위에 부어질 그날을 바라며, 체로 쳐서 선별하고 영적, 수적 성장을 이룩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순결하고 시험을 견뎌내 자신을 증명해 보인 백성(교성 100:16; 101:4; 136:31 참조)을 얻고자 하셨습니다. ‘주 네 하나님은 행하고자 그 마음에 품은 것을 행하지 않음이 없[습니다.]’(아브라함서 3:17)”(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9쪽)
맥스웰 장로는 우리가 맺은 성약을 지키는 것이 이 약속을 받아들이는 데 필수 요소가 된다고 말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형제 자매 여러분, 교회 회원들이 지켜야 할 한 가지 특별한 약속이 있습니다. 니파이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니파이는 ‘온 지면에 흩어진’ 주님의 성약의 백성이 장차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할]’(니파이전서 14:14)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 약속은 더 많은 회원들이 더욱 성도다워지고 그들의 행위가 더욱 성결해져야만 비로소 성취될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