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 …… 한 강한 나라를 세우[시리라]”(니파이전서 22:7)고 언급된 부분은 1776년 당시 미국을 말한다. 미국 수정 헌법 제1조에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선언이 포함되어 있다. 이 수정 조항들은 1791년 12월 15일에 비준되었다. 미국 헌법을 통해 현대 세계에 종교의 자유가 최초로 뿌리를 내렸다.
니파이전서 22장 8절에서 니파이는 후기에 “이방인들 가운데 기이한 일”이 일어나리라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성약을 “땅의 모든 족속”(9절)에게 알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권 열쇠를 회복하는 일이 이 위대한 일에 포함된다.
7절에 언급된 사건은 8절에 기록된 사건보다 먼저 일어났다. 국가가 종교를 강압하는 나라들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다. 복음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교의 자유를 법으로 공표하고 시행하는 나라가 있어야 했다. 조셉 스미스는 헌법 수정 조항이 비준된 지 불과 14년 후인 1805년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