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후서 2장 2절에서 리하이는 고난을 견뎌내면 우리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교성 98:3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어떻게 고난을 지상 생활의 목적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게 되는지를 설명했다.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는 어려움과 역경을 인생의 목적이라는 맥락에서 보게 됩니다. 우리는 시험을 받기 위해 이곳에 보내졌습니다. 모든 것에는 반대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반대되는 것과 어려움을 겪어 내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칠 때 배우고 성장합니다.”(리아호나, 2003년 5월호, 97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도우실 목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신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이 잘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는 그 순간에 여러 가지 시련이 동시에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순종 때문에 그런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니라면 그 시련들은 주님께서 여러분이 더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신다는 증거입니다.(잠언 3:11~12 참조) 따라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영원한 유익을 위해 스스로를 연단할 수 있도록 성장과 이해력과 동정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현재 위치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위치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은 대개 곤경과 고통을 수반합니다.”(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1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