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육체적 및 영적 사망 모두에서 구함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육체적 사망에서 구함을 받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사망에서 또한 구함 받을 수 있다. 이 신앙은 율법 및 복음의 의식들에 대한 순종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봉사의 생활에서 나타난다.”(경전 안내서, “구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속죄를 통해 구원의 계획은 값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렇다고 모든 남자와 여자가 똑같은 보상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앨마가 증거했듯이 “누구든지 오고자 하는 자는 와서 생명의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경고도 덧붙였다. “누구든지 오고자 아니하는 자는 오도록 강제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자기의 행위대로 자기에게 회복되리라.”(앨마서 42:27) 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의미에서 구원은 거저 주어진다. 무엇을 믿고 어떤 삶을 선택하든지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거저 주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