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선견자”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선견자는 “하나님이 세상에서 숨긴 것을 영적인 눈으로 보도록 하나님에게서 권세를 받은 사람(모세서 6:35~38)[이다.] 그는 계시자이며 선지자이다(모사이야서 8:13~16). 몰몬경에서 암몬은 선견자만이 특별한 해석기, 즉 우림과 둠밈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모사이야서 8:13; 28:16). 선견자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안다. 고대에는 선지자가 종종 선견자라 불리웠다(삼상 9:9; 삼하 24:11).

조셉 스미스는 마지막 날의 위대한 선견자이다(교성 21:1); 135:3).”(경전 안내서, “선견자”) 니파이후서 3장 6절에 언급된 “뛰어난 선견자”는 바로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후손인 선지자 조셉 스미스이다.

브리검 영(1801~1877) 회장은 조셉 스미스가 비단 애굽의 요셉 시대뿐 아니라 창세 이전부터 알려진 “뛰어난 선견자”였다고 간증했다. “땅의 기초가 놓이기 오래 전에 영원에 관한 회의에서 조셉 스미스는 세상의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아들에게서 신권 열쇠와 권능의 충만함을 받을 사람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지켜보셨고, 그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버지, 아브라함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그의 조상들, 그리고 아브라함부터 대홍수 때, 대홍수 때부터 에녹, 에녹부터 아담에 이르기까지 모두 지켜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뿌리에서부터 조셉 스미스의 출생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그의 가계와 혈통을 지켜보셨습니다. 그[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를 감리하도록 영원한 계획 하에 예임되어 있었습니다.”(Discourses of Brigham Young, 108)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선견자 조셉 스미스가 이전에는 세상으로부터 가려졌던 것을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몇 가지 예를 제시했다.

  1. 우주의 범위와 크기에 대한 계시(모세서 1:33; 교성 76:24 참조)

  2. 하나님의 주요 목적에 대한 계시(모세서 1:39 참조)

  3.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 관한 계시(교성 93:29 참조)

  4. 인간의 운명에 관한 계시(교성 84:38 참조)

  5.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관여하신다는 계시(앨마서 18:32 참조)

  6. 구주의 속죄가 미치는 무한한 영향력에 관한 계시(니파이후서 9:7; 교성 88:6 참조)

(리아호나, 2003년 11월호, 100~101쪽 참조)

몰몬경 학생 교재

언급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