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속죄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속죄가 무한하다는 점을 여러 각도에서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무한하며 끝이 없습니다. 그것은 온 인류가 끝없는 죽음으로부터 구원받게 된다는 점에서 무한하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통 정도가 무한했기 때문에도 그러합니다. 속죄는 시간 면에서도 무한하여 그 전까지 상징으로 행해졌던 동물 희생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범위 면에서도 무한하여 한번에 모든 사람을 위해 행해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속죄의 자비를 누리는 사람 숫자도 무한하며,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무한한 세계에까지 영향이 미칩니다. 속죄는 인간이 가늠하는 그 어떤 측량이나 육신의 이해력을 초월하는 무한한 것입니다.

필멸의 어머니와 불멸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신 예수님만이 그러한 무한한 속죄를 이루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그 유일무이한 장자의 권리를 지니고 태어나셨기에 예수께서는 무한한 존재이셨습니다.”(리아호나, 1997년 1월호, 35쪽)

몰몬경 학생 교재

언급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