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 속한 여러 민족을 시시로 세상의 다른 지역으로 인도해 내셨다고 가르쳤으며,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불렀다.(니파이후서 10:20~21 참조) 그들은 혈통으로도 형제이며, 신앙으로도 형제다. 주님께는 이 모든 꺾어진 가지를 위한 목적이 있으시며 그분은 각 무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두 아신다. 몰몬경에는 이들 중 적어도 세 민족이 언급되어 있다. 리하이 무리, 야렛인(이더서에 기록됨), 뮬레크인이 그 세 민족이다.(모사이야서 25:2; 힐라맨서 6:10; 8:21) 고대 이스라엘 북 왕국에서 잃어버린 지파나 다른 곳으로 인도된 또 다른 무리들처럼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민족이 더 있을 것이다.(야곱서 5:20~2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