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단지 범법에 대한 용서뿐 아니라 삶의 모든 고난까지도 치유하는 속죄의 영향력이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구주께서는] ‘날개를 고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습니다.
구속주께서 베푸시는 치유는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필요합니까? 저는 오늘, 합당하게 살았지만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짊어지게 된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구주의 가르침 속에 내재된 원리에 기초합니다. 여러분이 처한 시련은 심각한 신체적 장애일 수도 있고, 고질적인 병고, 아니면 날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과 치르는 싸움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고, 죄에 빠진 다른 사람 때문에 느끼는 번민일 수도 있으며, 여러 형태의 악의 남용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저는 주님께서 정해 주신 상황 속에서 늘 위안을 찾을 수 있음을 간증드립니다.”(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