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포드 우드럽(1807~1898) 회장은 유다 지파에 속한 사람들은 그들에게 예언으로 주어진 임무 즉, 고국으로 집합해 그 땅을 소유하고 예루살렘에 위대한 성전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성취해 나가면서 위대한 축복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유다의 집이여, 이것이 위대한 엘로힘의 뜻입니다. 여러분이 이 사업을 수행하도록 부름을 받을 때는 언제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는 위대한 미래와 운명이 놓여 있으며 그 운명이 실현되는 일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택함 받은 왕족의 자손이며,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방 나라들이 퍼붓는 억압 속에서 1,800년 동안 여러분을 한 민족으로 특별히 보존하셨습니다. … 여러분의 왕이신 실로를 만나뵐 때 여러분은 그분을 알아볼 것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은 정해졌으며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고국으로 집합하여 도시와 성전을 재건하면, 이방 나라들은 참으로 군대를 함께 모아 여러분을 대적하여 싸울 것입니다. … 그러나 이 시련이 닥쳐올 때, 모세를 광야에서 인도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해내실 것이며, 실로께서 내려와 여러분 한가운데에서 그 싸움에 동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분을 알아볼 것이며, 유대인의 고난은 끝날 것입니다.”(Matthias F. Cowley, Wilford Woodruff: History of His Life and Labors, 2nd ed. [1909], 509~510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