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경은 “울려 나아갈” 것이다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교회 회원들이 회복에 관한 진리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씀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니파이후서 29장 2~3절에 나와 있듯이 “울려 나아[가게]” 하는 사람이 된다.

“우리가 받은 주요 임무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선포하는 일입니다. 모든 반대에 일일이 대응할 의무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종국에는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벽에 부딪힐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신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

주님께서는 몰몬경이 ‘이스라엘의 집에 속한 내 백성에게 기호가’ 되며,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울려 나아갈’(니파이후서 29:2)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회원으로서, 특히 선교사로서 우리는 몰몬경을 세상 끝까지 ‘울려 나아[가게]’ 하고, 전하고, 증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몰몬경은 우리가 적용해야 할 훌륭한 표준입니다. … 몰몬경은 훌륭한 구도자를 찾기 위한 위대한 도구입니다. 몰몬경에 실린 내용은 ‘세상에 기쁨이 되는’(니파이전서 6:5) 것이 아닙니다. … 이 책은 훌륭한 체입니다.”(성도의 벗, 1975년 8월호, 41쪽)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몰몬경 덕분에 어떻게 한 인생이 영원히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다음 이야기를 나누었다.

“[몰몬경]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해 본 수 백만 사람들의 삶에 훌륭한 감명을 주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유럽에서 만난 분을 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분은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그분은 여행 중에 우리 선교사 두 명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들은 그분을 가르치기 위해 약속을 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분은 약속 정하기를 계속 미루다가 마침내 듣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선교사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선교사가 진리를 말한다는 확신이 들기도 했지만 마음이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분은 몰몬경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세상적인 사람이며 결코 울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렀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그분은 어떤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다시 읽으면서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리로 이해되던 것이 마음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분의 인생관과 생활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그분은 주님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지금은 그분이 사랑하게 된 대업을 위해 고귀하고 거룩한 부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성도의 벗, 1991년 1월호, 62쪽)

부록(412쪽)에 나오는 표 “유다의 막대기와 요셉의 막대기”를 참고한다.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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