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디[어라]”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끝까지 견디[어라]”라는 말은 생애 동안 참을성 있게 역경을 견뎌 나가야 한다고 권고할 때 자주 사용된다.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끝까지 견디는 일은 또한 삶을 마칠 때까지 계속 그리스도께 충실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끝까지 견디는 일은 신앙을 갖고, 회개하며, 침례와 성신을 받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로 들어선 후에 그 길을 계속 나아간다는 교리입니다. 끝까지 견디기 위해서는 온 마음을 쏟아야 하며, 몰몬경의 선지자 아맬레카이가 가르친 바와 같이 우리는 ‘그에게로 와서, [우리]의 온 영혼을 그에게 예물로 드리고, 금식과 기도를 계속하며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사심같이 [우리]가 구원을 얻[을]’[옴나이서 1:26]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일은 우리 삶을 복음이라는 토양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교회에서 계속 활동 회원으로 생활하며, 겸손하게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생활을 하고, 성약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견디는 사람들은 균형이 잡혀 있고, 한결같고, 겸손하고, 꾸준히 발전하고, 간사함이 없습니다. 그들의 간증은 세상적인 동기에 기초를 두지 않으며 진리와 지식, 경험과 영에 바탕을 둡니다.”(리아호나, 2004년 11월, 101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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