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그리스도께 나아오기 위해서는 일생 동안 꾸준히 순종하며 힘써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은 정해진 출발점이나 종점이 있는 하나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에 걸쳐 발전하고 깊이를 더해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중 첫 단계로, 우리는 반드시 지식을 얻고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또한 그분의 생애와 가르침과 성역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그분께 나아오려면 끊임없는 순종과 우리의 생각, 동기, 대화, 행동에서 예수님과 같이 되고자 애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제자가 되는 길에서 ‘힘써 앞으로 나아가[며]’(니파이후서 31:20)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는 기대를 하고,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분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부지런히 그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하면 받는다는 확신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두드리면 열리리라는 기대를 하고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교성 88:63 참조)”(“우리 눈 앞에 경전이 있으므로”, 리아호나, 2006년 4월호, 17~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