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씨름을 하다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이노스는 하나님 씨름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씨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한 씨름은 성신의 영감을 받아 자신의 진정한 소망을 찾고 표현하기 위한 싸움을 말한다. 이렇게 기도하려면 헛된 말, 진부한 말이나 진심 없이 반복하는 말을 모두 버리고, 마음속에 있는 가장 깊은 소망을 말로 쏟아내야 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다음 성구처럼 성령의 도움과 인도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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