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왕이 백성들을 불러 모은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이름을 하나 주기 위해서였다. 왕은 백성들을 영적으로 고양시키고자 했다. 그와 많은 거룩한 선지자들은 여러 해 동안 백성들에게 전파하여 그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 수 있도록 영적으로 준비시켰다.(몰몬의 말씀 1:5~18 참조) 베냐민 왕은 말씀을 전하는 내내 백성들에게 주고자 하는 그 이름을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합당하게 받들 수 있는지를 가르쳤다. 그런 후, 모사이야서 5장 8~11절에 나와 있듯이 베냐민 왕은 그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고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