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교회 청소년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르쳐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기에 신앙을 키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임무는 교회에 없습니다. 어느 시대든 각 자녀는 신앙 또는 불신앙을 택합니다. 신앙은 유산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배냐민 왕의 말을 믿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자녀 중 많은 이들이 나중에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경전에는 그 이유가 이렇게 나옵니다. ‘이는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을 부르려 하지 않았음이라.’(모사이야서 26:4)”(“Inquire of the Lord” [remarks at an evening with Elder Neal A. Maxwell, Feb. 2, 2001], 1, www.ldsces.org)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교회 청소년에게 말씀하는 자리에서,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을 잘 이끌어 주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가 이 교회에서 행하는 그 많은 일은 몰몬경에서 ‘자라나는 세대’(모사이야서 26:1; 앨마서 5:49)라 일컬은 여러분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여러분이 걷고 있는 인생 행로를 먼저 걸어온 선배로서 우리가 이제껏 배워 온 것들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 행로에 도사리는 유혹과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자 합니다. 가능하다면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 있으려고 노력합니다.”(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