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 소리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백성들에게서 종교적 권리와 특권을 박탈하고자 꾀한 애믈리싸이의 시도는 백성의 소리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 애믈리싸이 시대에 의로운 니파이인들이 투표를 기권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본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후기 성도는 정직하고 현명하며, 선하고 존경받을 만한 지도자와 법률을 지지하여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투표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성스러운 의무가 있다.(교성 98:10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우리 시대의 사악한 추세에 대항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는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것은 선한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에드먼드 버크의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현 추세에 반대하는 전 세계의 관심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불쾌한 대중 매체를 후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 멈추어 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건설적이고 정신을 고양하는 프로그램과 제작물을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와 견해가 같은 이웃 및 친구들과 힘을 합하여 관련 책임자들에게 우리의 뜻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웹사이트와 지역 가맹 방송국에 그들의 주소가 있을 것입니다. 편지와 전자 우편[은] …… 대부분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리아호나, 2003년 11월호, 18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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