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믈리싸이인은 레이맨인을 따라 그들의 외모를 바꾸었다. 오늘날 많은 후기 성도들이 세상에서 유행하는 옷차림을 따라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극단적인 형태의 복장과 외모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와 그분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구별짓는 요소가 된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을 좇는 이들은 “선지자에게 불순종하며, 그 대신 세상의 유행을 따르는” 사람이다.(“Questions and Answers,” New Era, Mar. 2006, 14;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14~16쪽 참조)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신권을 소유한 청남들에게 복장과 외모에서 세상의 유행을 따르는 것은 주님의 영을 쫓아내는 행위라고 가르쳤다.
“음악이나 옷차림, 언어, 태도, 행위 등에서 현대의 폭력배와 그들의 범죄 행위를 찬미하는, 전적으로 그들만의 하위 문화가 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유행을 따르는 친구들이 그런 경향을 ‘최신 유행’과 ‘멋진’ 것으로 받아들이다가 결국에는 …… 그러한 하위 문화에 빠져 들게 되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
…… 저는 …… 여러분이 하나님의 신권 소유자로서 부적당한 옷차림을 하고서 진리와 정의를 수호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38~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