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개종이 어떻게 거듭남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했다.
개종은 ‘돌아서다’라는 의미입니다. 개종은 세상의 길에서 주님의 길로 돌아서서 주님의 길에 머무는 것입니다. 개종에는 회개와 순종이 포함됩니다. 개종은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모사이야서 5:2; 앨마서 5:12~14 참조] 그러므로 참된 개종자는 ‘거듭나[고]’[요한복음 3:3~7; 모사이야서 27:24~26 참조]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합니다.[로마서 6:3~4 참조]
참된 개종자로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행하고[모사이야서 5:2~5 참조] 그분께서 바라시는 사람이 되겠다고[제3니파이 27:21, 27 참조] 결심합니다.”(리아호나, 2005년 11월호, 86~87쪽)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이렇게 가르쳤다. “거듭남은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작용할 때 일어납니다.”(History of the Church, 3:392)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1915~1985)는 거듭난다는 것이 참으로 얼마나 큰 기적인지를 설명했다.
“아마도 가장 큰 기적은 …… 죄로 고통받는 영혼을 치유하여 영적으로 눈멀고 귀먹고 병든 사람들이 다시 순수하고 깨끗해져서 구원을 상속 받는 일일 것입니다. 모든 일 중에 가장 큰 기적은 바로 거듭난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성결하게 하는 하나님의 성령의 권능을 받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한때 죄와 악으로 영혼이 불에 타 버리는 듯했지만 영적으로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입니다.”(The Mortal Messiah, Book 4 [1981], 3:269)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모사이야서 5:2 해설(143쪽)과 모사이야서 27:25 해설(165쪽)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