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구주께서는 필멸의 존재가 겪는 고난과 개인적으로 범하는 범법을 잘 아신다고 기록했다. “둘째 지체로 계시는 동안 고통과 고난과 온갖 시험을 당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고통과 질병과 연약함과 죄까지도 짊어지셨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으로 이를 아십니다.(앨마서 7:11~12 참조) 그러므로 그분은 인간의 모든 고통을 추상적 관념으로가 아니라 ‘육체를 따라’ 실제로 아십니다. 우리가 연약함을 경험하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우리의 연약함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도우실지를 완벽하게 아십니다. 우리는 고통이나 시험, 고난에 관해서 그분께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육체를 따라’ 경험하셨으며 그분의 승리는 완전했습니다.”(We Will Prove Them Herewith [1982],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