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성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큰 성공을 거둔 후, 앨마는 앰몬아이하 성에서 욕설과 침 뱉음을 당하고 쫓겨났다. 그러고 나서 앨마는 천사로부터 자신의 노력이 주님께 받아들여졌다는 확신과 다시 돌아가 그 백성들에게 전파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앨마서 8:15~16 참조) 때때로 자신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도 불충분하다거나 실패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 관해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네 의무를 다하라. 그것이 최선의 길이니라. 그 나머지는 주님께 맡길지어다.’[‘The Legend Beautiful’ by Henry Wadsworth Longfellow]
삶의 방향을 바꾸기에는 자신이 너무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나은 행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님께서 하신 이 말씀보다 더 큰 위안을 주는 말은 없습니다. ‘내 은혜가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진 모든 자에게는 족하니, 이는 만일 그들이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되게 할 것임이니라.’[이더서 12:27]
신권 부름을 영화롭게 할 때 도처에서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이 의심을 대체할 때, 비이기적인 봉사로 이기적인 노력을 몰아낼 때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분의 목적이 실현됩니다.”(Ensign, Nov. 199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