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몬은 담대히 말하기 시작했다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교회의 많은 회원은 어떻게 복음에 관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를 걱정한다. 암몬은 라모나이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대해 질문하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에게 단순히 자신의 “교회 생활”에 대해 들려주는 방법이 자연스럽다고 말한다.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친구들과 복음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훌륭한 권고를 주었다.

“복음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복음을 나누려는 친구들을 만나고 우의를 다지는 데 많은 시간을 바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 생활로 들어올 것이며, 우리가 교회 회원임을 처음부터 밝힌다면 별로 오해를 살 위험 없이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쉽게 복음에 대해 토론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친지들은 이것을 우리 정체성 중 일부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들도 편안하게 질문할 것입니다. ……

프랑스에 있는 한 자매님은 [선교 사업에 관한]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기쁨을 나눌 뿐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미 교회 회원인 것처럼 그들을 대합니다. 만일 줄을 서 있다가 어떤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경우, 일요일에 교회 모임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직장 동료가 “주말 어떻게 보냈어?” 하고 물을 때 저는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합니다. 교회에 가서 무슨 말씀을 들었고, 성도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나눕니다. 제가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리아호나, 2006년 5월호, 86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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