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파괴하려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통된 책략은 “허수아비” 논쟁이다. 즉, 진리에 대한 허수아비, 곧 거짓 이미지를 만든 다음 그 거짓 이미지를 공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참 이미지가 거짓되었다고 확신시킨다. 간단한 예로, 숙제를 다 하기 전에는 놀지 못하게 하는 부모를 자신에게 재미있는 일은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고 비난하는 자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잘못된 논리이지만, 종종 다른 사람을 속이는 데 사용된다.
때때로 사람들은 우리 후기 성도들이 믿지 않는 것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 거짓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한 다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리가 정말로 믿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려는 시도다. 코리호어는 이것을 긷도나에게 시도했다.
“이 논쟁은 허수아비 논법이라고 부른다. 즉, 코리호어는 긷노나에게 긷도나가 믿지 않는 것, 곧 어린이들이 아담의 범법을 통한 죄를 물려받았다고 믿는다며 탓했다. 코리호어는 진리와 공정하게 싸워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호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긷도나가 잘못된 교리를 믿는다고 공격했다.”(Joseph Fielding McConkie and Robert L. Millet, Sustaining and Defending the Faith [1985],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