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인인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재배에 대한 앨마의 은유를 사용하여, 우리 생활에 복음의 축복을 가져오는 가꿈에 대해 두 가지 측면을 설명했다. “우리는 두 가지 방법, 즉 부정적인 잡초를 제거하고 긍정적인 꽃을 재배함으로써 성장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역할을 다한다면 구주의 은혜는 두 가지 부분을 다 축복합니다. 먼저 그리고 반복해서 우리는 죄와 나쁜 선택이라는 잡초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잡초를 베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고 자비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충분히 회개하십시오. 그러나 용서받는 것은 우리 성장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단지 빚을 갚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해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가 마음속을 깨끗이 하고 나면, 신성한 자질이라는 씨를 계속해서 심고, 잡초를 뽑고, 영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의 땀과 단련으로 그분의 은사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발전할 때, ‘은혜의 꽃’[‘내 영혼이 햇빛을 받아”, 찬송가 153장]이 희망과 온유함처럼 피어납니다. 생명 나무가 이 마음 동산에 뿌리를 내려 너무나 감미로운 열매를 맺고 ‘그 아들의 기쁨을 통하여’[앨마서 33:23] 우리의 모든 짐은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이곳에 사랑의 꽃이 필 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지니신 사랑의 힘[모로나이서 7:48 참조]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리아호나, 2004년 5월호, 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