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마서 43~62장에 기록된 니파이인과 래이맨인의 전쟁 | 앨마서 35:3~7에 대한 해설 •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 몰몬경·KR" /> 앨마서 43~62장에 기록된 니파이인과 래이맨인의 전쟁 | 앨마서 35:3~7에 대한 해설 •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 몰몬경·KR"/>
연대기적으로, 앨마서 43장은 앨마서 35장 다음에 온다. “앨마는 그의 백성의 죄악으로 인하여, 참으로 전쟁과 유혈[로] …… 인하여 비통하게 되[자]” 그의 아들들을 “각각 따로” 불러 “의에 관한 것”(앨마서 35:15~16)을 말해 주었다. 몰몬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 사이에 있었던 전쟁의 기사로”(앨마서 43:3; 앨마서 35장과 앨마서 43장 하단에 적힌 날짜들을 비교한다.) 돌아가기 전에 앨마가 아들 힐라맨, 시블론, 코리앤톤에게 전한 말에 특히 주목했다.
앨마서 35장에는 43~62장에 나오는 레이맨인과 니파이인의 전쟁이 야기된 사건들이 설명되어 있다. 분쟁과 그 결과로서 일어나는 전쟁은 앨마서 35장에서 요약되어 있다.
“조램인들 가운데 보다 영향력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 …… 말씀으로 인하여 노하니, 이는 그 말씀이 저들의 간계[사제술]를 무너뜨림이라.”(3절)
개종한 조램인들은 “그 땅에서 쫓겨나니, 그들의 수효가 많았고,”(6절) 여어숀 백성(암몬 백성)들에게 가서 그들과 함께 지냈다. 여기서 그들은 먹고, 입고, 땅을 상속받았으며, 부족한 것을 모두 받았다.(9절 참조) 이전에 살던 땅에서 그들은 가난하고, 더럽고, 천한 사람들로 여겨졌었다.(앨마서 32:2~3 참조)
여어숀 백성이 친절하게 새로운 개종자들을 받아들이자 조램인들은 격노했다.(앨마서 35:8 참조) 조램인의 우두머리는 “그들에게 대하여 많은 위협을 토하였[다.]”(9절) “암몬 백성들은 저들의 말을 겁내지 아니하였으므로”(9절) 조램인들과 그들의 통치자는 더욱 화가 났다.
개종하지 않은 조램인들은 “레이맨인들과 섞이며 그들도 [레이맨인 개종자인] 암몬 백성에게 대하여 노하게 하기 시작[했다.]”(10절; 또한 앨마서 43:6~7 참조)
앨마서 35장에 기록된 사건들을 보면 앨마서 43~46장에 기록된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의 긴 전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사탄은 조램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노하게 만들었다.(니파이후서 28:20 참조) 그리하여 그들은 레이맨인들과 다른 니파이인 이반자들에게 분을 내도록 선동했고, 선한 사람들에 대항하여 전쟁 무기를 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