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어떠한 성적 관계도 갖지 말며, 결혼한 후에는 배우자에게 온전히 충실하십시오. 사탄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결혼 전에 성적 관계를 갖는 것도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리화하도록 유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성적인 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창조하도록 주신 능력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에 심각한 죄입니다. ……
결혼한 경우에만 표현해야 할 강력한 감정들을 유발하는 어떠한 일도 결혼하기 전에는 하지 마십시오. 옷을 입은 채로나 입지 않은 채로 정열적인 입맞춤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몸 위에 올라가거나, 다른 사람의 은밀하고 성스러운 부분을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게 그렇게 하도록 허락해서도 안 됩니다. 여러분 자신의 신체에 그러한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십시오.
데이트나 구애가 용인되는 문화권에서, 언제나 데이트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사용될 대상으로 대하지 마십시오. 신체적 느낌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안전한 곳에 머무십시오. 성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대화나 활동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동성애는 심각한 죄입니다. 동성에게 마음이 끌려 고민하고 있다면, 부모님과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십시오. 그분들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강간이나 근친 상간, 또는 기타 성적 학대의 피해자는 죄를 범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범죄의 피해자라면, 여러분은 무죄하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점을 아시기 바랍니다. 곧바로 감독의 조언을 구하여 그분이 정서적 치유의 과정을 통해 여러분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하나님에 대한 의무 완수 [2001], 26~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