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의 시간”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필멸의 삶이라고 불리는 시험 시간이 존재하는 목적을 설명했다. “지상 생활의 주 목적은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해 온 우리의 영이 우리의 육체와 하나가 되는 위대한 기회를 주는 데 있습니다. 영과 육이 결합하여 하나가 되면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성숙해질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우리 존재의 시험 상태라 일컬어지는 일정한 시련을 겪게 됩니다. 이 기간은 우리가 영원한 삶을 얻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배움과 시험의 기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위해 마련하신 거룩한 계획의 일부입니다.”(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16쪽)

칠십인으로 봉사했던 로날드 이 포울맨 장로는 필멸의 삶이란 상반되는 것들을 배우고 그 가운데서 선택을 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생에서 상반되는 것을 경험하고,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배우며, 하나님 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시험의 시기는 전세에서 우리가 제안을 받고 수락했던 구원의 계획 중 일부입니다. 역경을 겪는 일은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알고 이 세상에 오겠다고 선택했습니다.(니파이후서 2:11~16 참조)”(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27쪽)

칠십인인 윌리엄 알 브래드포드 장로는 필멸의 삶이 목적하는 바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생은 시험을 겪는 기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되는 법을 배우는, 놀라운 선물과 같은 시간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은 흐트러진 길이 아닙니다. 그 길은 단순하고 곧으며 성령으로 환히 밝혀진 길입니다.”(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28쪽)

몰몬경 학생 교재

언급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