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 함께 앉게” 한다는 구절은 충실한 이들은 이 위대한 세 축복사들과 함께하고 해의 영광으로 보상을 받을 자격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교리와 성약 132편 37절에는 “아브라함[과] …… 이삭과 야곱도 …… 약속에 따라 그들의 승영에 들어가 보좌에 앉았으니, 천사가 아니요 신이니라.”라고 나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교회 회원들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축복을 받는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님께서 아브라함과 처음 맺으시고 이삭과 야곱에게 거듭 재확인하신 성약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
우리도 성약의 자녀들입니다. 고대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신권과 영원한 복음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우리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우리에게는 복음과 신권 축복과 영생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은 우리의 노력과 우리 자손들이 하는 수고로 축복 받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혈육들과 그의 가족으로 입양되어 모인 모든 사람들은 주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러한 약속을 받게 됩니다.”(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