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하게 됨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죄에서 자유롭게 되고, 순수하고, 깨끗하며, 거룩하게 되는 과정(모세서 6:59~60)”이라고 정의되어 있다.(경전 안내서)
힐라맨 시대에 충실한 교회 회원들은 영적으로 계속 성장했으며, 그 결과 “그 마음[이] …… 성결하게 되기에 이르렀[다.]”(힐라맨서 3:35)
제임스 이 파우스트 회장은 성령으로 도움을 받아, 내면 깊은 곳에서 구주께서 바라시는 삶을 살겠다는 소망이 커질 때 그러한 성장이 따른다고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결해진다.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는 행위는 인간 마음과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흘러 나옵니다. 그러한 행위는 복음 의식에서 약속 받는 주님의 성령으로 인도됩니다. 이 성스러운 인도를 받아 성결해지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소망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축복을 상실하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 되어야 합니다.”(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0쪽)
힐라맨 시대 성도들은 선행을 계속하여 영적 자질을 강화시켰고, 그 결과 성결하게 되었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성결해지는 것은 온전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있는 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끊임없이 순종이라는 길에 머무는 일은 이 필멸의 삶에서 온전하게 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온전함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정당함과 성결함의 선결 조건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정당함(용서받는 것)과 성결함(정결해지는 것)이 온전에 이르는 선결 조건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온전해질 수 있으며(모로나이서 10:32 참조) 주님 없이는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을 받는 그날에 자비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부지런해야 합니다.”(“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Ensign, June 2001,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