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기초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칠십인의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장기적인 안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확실한 기초가 필요하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설명했다.

“언젠가 거미줄과 튼튼한 철사의 차이점은 줄에 힘을 가하기 전에는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간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대부분에게서 이미 우리 간증에 힘을 가하는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꼭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한 시험을 받는 시간이 머지않아 곧 올지라도, 우리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을 포기하라는 요청은 아직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현재 가해지는 힘은 강한 유혹의 형태로 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피상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면 광포한 어둠의 세력을 당해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한한 기회가 있는 곳으로 선교 사업을 가고 싶었지만, 질병과 실망이 난무한 곳으로 선교사 부름을 받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아마도 우리의 유한한 지식으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너무 많을 것이며, 우리보다 더 많이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설득력 있어 보이는 것들로 우리를 조롱할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이 닥쳐올 때, 우리는 시절이 좋을 때만 있는 거미줄 같은 신앙보다 더 강한 간증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 간증은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자의 힘에 저항하기에 충분할 만큼 튼튼한 철사 줄 같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 가해지는 힘과 문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 [우리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 그리하면 악마가 그의 강한 바람을, 참으로 회리바람 가운데 …… 그의 우박과 그의 강한 폭풍이 [우리]에게 부딪칠 때, 그것이 [우리]를 이[기지] …… 못하리니, 이는 [우리]가 세워진 반석으로 인함[입니다.]’(힐라맨서 5:12)”(The Believing Heart, 2nd ed. [1990], 21~22)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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