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사무엘은 니파이인들에게 무엇을 전파할지를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다. 힐라맨서 13장 3절에는 사무엘이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무엇이든지” 가르쳤다고 나온다. 사무엘이 계시를 받은 과정에 연관하여,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주님의 음성은 대개 어떻게 오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계시로 오는 말씀은 듣기보다는 느끼는 언어입니다. 니파이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도 완악했던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감각이 없어 그의 말씀을 감지할 수 없었나이다’[니파이전서 17:45]
경전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휘장이 우리의 마음에서 걷히고 우리의 이해의 눈이 열렸더라.’[교성 110:1] ‘네 생각과 네 마음에 말하리라.’[교성 8:2] ‘네 마음을 밝혀 깨닫게 해 주었음[이니라.]’[교성 6:15] ‘내가 너희 마음에 넣어줄 생각을 말하라.’[교성 100:5] 계시에 대해 가르치는 성구는 수없이 많습니다.”(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6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