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몰몬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묘사했다.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몰몬이 받은 부름의 본질을 설명했다.

“열두 니파이인들이 제자로 불리던 시절에 일어난 모든 사건을 살펴보면 그들이 백성 가운데서 그리스도에 대한 특별한 증인이 되는 신성한 권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니파이에게 계시되었듯이, 비록 그들의 권한은 결국 팔레스타인에서 선택된 베드로와 십이사도들의 권세와 권한에 종속되기는 하지만 사실상 니파이인들에게 그들은 사도였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5 vols. [1957~1966], 1:122)

몰몬이 받은 부름은 사도였지만 제자라는 용어에는 더 일반적인 의미가 있다. 제자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교성 41:5)”를 말한다.(경전 안내서, “제자”)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제자 신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자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으며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처럼 되기 위해 그분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참된 제자가 되고 이러한 배움을 이행하는 일은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힘든 길입니다. 다른 어떠한 훈련도 필수 요건이나 보상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한 사람이 육욕적인 인간이라는 상태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온 마음과 정성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는 성도로 완전히 변화하는 것을 포함합니다.’(Chauncey C. Riddle, ‘Becoming a Disciple,’ Ensign, Sept. 1974, 81)”(리아호나, 2001년 1월호, 73쪽)

여기에서 몰몬은 제자에 대해 말했지만 단지 제자로서가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자신이 소유한 권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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