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인들에게 있었던 한 가지 긍정적인 면은 니파이와 그 백성들이 계속해서 충실했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기록은 니파이인들이 의로움에서 돌아섰다는 슬픈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들이 보여 준 모범은 우리가 간악한 시대에 의로움을 유지하는 데 유용한 규범이 된다. 담대하게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한 죄 사함을”(16절) 가르친 경험(제3니파이 7:15 참조)으로 얻은 니파이의 굳건한 간증이 이곳에 실려 있다. 니파이는 권능과 권세로 성역을 베풀었다.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의 신앙이 심히 컸[기]”(18절) 때문이며 니파이의 간증을 받아들인 이들이 “하나님의 권능과 영”(21절)이 그들에게 임했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은 고침을 받고(22절 참조) 회개했으며, 침례 받았고, “죄사함을 받았[다.]”(24~25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