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들을 거부하면 고통을 겪는다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고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선지자를 거부하면 결국 고통을 겪게 된다. 제일회장단의 엔 엘돈 태너(1898~1982) 회장은 구주께서 사망하신 직후 미대륙 성도들이 멸망으로 겪은 고통을 우리 시대에 현대 선지자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의 멸망과 비교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전하는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인간이 서로를 향해 전쟁을 일으키는 지금, 지면 위에는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까? 젊은이들이 방탕하고 의로움을 등지고서 술과 담배, 마약과 기타 금지된 일을 저지르며 만들어내는 비극을 슬퍼하는 사람들이 우리 가운데서도 많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무법과 무질서 때문에 비통해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우리는 고대 백성들이 경험한 멸망을 다시 겪지 않도록 과거 역사에서 얻는 교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초기 니파이 백성들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성도의 벗, 1975년 9월호, 35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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