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몰몬경에 실린 산상수훈은 완전을 향한 주님의 청사진이다. 해롤드 비 리(1899~1973) 회장은 이 설교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 율법의 완전한 표준을 알리고 아버지께 순종하는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이다. 산상수훈을 통해 주님께서는 그분의 성품에 대한 일종의 계시를 주셨다. 그분의 성품은 완전한 성품, 곧 ‘언행일치를 보여 주는 일종의 자서전’이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따라야 할 청사진을 주신 것이다.”(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