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마음이 청결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했다.
“간교함이 없는 것이 마음이 청결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들로 헤아려지는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필수 덕목입니다. ……
간교함이 없으면 정직하고 진실하며 의롭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특성이며 성도에게 요구되는 특성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공정하고 진실하게 말하며, 거래에서 투명하고, 속이지 않으며, 훔치거나 거짓 진술을 하거나 기타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정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부정직은 태초부터 거짓말쟁인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의로움이란 복음 율법과 원리, 의식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Finding Peace in Our Lives [1995], 18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