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엠 넬슨 장로는 황금률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님께서는] 황금률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 7:12] 이 원리는 거의 모든 주요 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인물들 또한 이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복음은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것은 태초에 아담과 이브에게 선포되었습니다. 복음의 일부분은 여러 문화 속에서 보존되어 왔습니다. 심지어는 이교도 신화조차도 초기 경륜의 시대에 있었던 진리의 단편들을 통해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복음이 어느 곳에서 발견되든, 또는 어떻게 표현되든 간에 황금률은 하나님 왕국의 도덕 규범을 포함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방해하는 일을 금합니다. 그것은 나라와 단체, 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것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마태복음 5:38] 복수하는 대신 동정심과 자제심을 보이게 합니다. 우리가 만일 그 낡고 비생산적인 복수의 길에 머무른다면 눈이 멀고 이를 잃어버릴 것입니다.”(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39~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