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가나안 땅에서 상속 지역을 각각 지정 받았다. 이스라엘 땅에서 그들이 받은 것 외에도 요셉의 후손들 또한 미대륙을 상속의 땅으로 약속 받았다. 구주께서는 열두 니파이인 제자들에게 그들과 그 백성들이 “요셉 집의 남은 자”(제3니파이 15:12)이며 “이는 너희의 기업의 땅”(13절)이라고 말씀하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올슨 에프 휘트니(1855~1931) 장로는 상속의 땅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미대륙의 또 다른 이름은 몰몬경에서 승인되었듯이 요셉의 땅입니다. 축복사 야곱은 열두 아들들에게 축복을 줄 때 이를 언급했습니다.(창세기 49:22~26) 선지자 모세도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마지막 축복을 남기면서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신명기 33:13~15) 야곱이 요셉에게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고 말하며 암시한 내용은 리하이와 일행들이 태평양을 건너 아시아에서 미대륙으로 이주했을 때 성취되었습니다. 이 서양 대륙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큰 산맥, 곧 안데스 산맥과 로키 산맥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유대인 축복사가 언급한 ‘영원한 작은 언덕’, ‘땅의 선물”은 자연 자원인 금과 은, 기타 광물을 말하며 ‘하늘의 보물’은 이미 발견된 성스러운 기록과 장차 받을 다른 기록들을 말합니다.”(“The Book of Mormon: Historical and Prophetic Phases,” Improvement Era, Sept. 1927, 94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