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너희는 …… 기억하여 행할지니”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구주께서는 성찬을 취하는 주된 목적은 그분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성찬 의식은 하나님의 아들께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이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산만해서는 안 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성찬식에서 우리의 성약을 새롭게 하면서 합당하게 주님을 기억하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우리는 구주의 전세 생활을 기억할 수 있으며 …… 그분이 행한 일 중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 한 젊은 여인에게서 태어나신 단순하면서도 장엄한 그분의 육신의 탄생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기적과 가르침, 치유와 도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에게서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셨으며, 우리에게 그 어린이들처럼 …… [되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친구라 하셨[음을] ……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일들과 ‘선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온다]’(모로나이서 7:24)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

언젠가 우리는 그분께서 받으신 몰인정한 대우, 그분께서 경험하신 거부, 그리고 그분이 견디셔야 했던 불공평을 기억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

…… 우리는 예수께서 만물 위로 오르시기 전에 그 아래로 내려오셨으며, 고난과 고통과 온갖 종류의 유혹에 시달리시면서 자비로 충만해지셨고 어떻게 연약한 백성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알게 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69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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