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또는 새 예루살렘에 관하여 니파이인들에게 가르치시면서 구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있으리라”고 약속하셨다.(제3니파이 20:22)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에서도 비슷한 구절을 사용하셨다.
“그러나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눈은 너희 위에 있느니라. 나는 너희 가운데 있으나, 너희는 나를 볼 수 없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를 보고 내가 존재함을 알게 될 날이 곧 이르나니, 이는 흑암의 휘장이 곧 찢어질 것임이라, 정결하게 되지 아니한 자는 그 날을 견디지 못하리라.
그런즉 너희의 허리를 동이고 예비하고 있으라. 보라, 왕국은 너희 것이니, 원수가 이기지 못하리라.”(교성 38:7~9)
하나님께서 시온 가운데 계실 것이라는 약속은 시온(새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그분이 계시며 “마음이 청결한 자는 모두 [성전에서] 하나님을 보리라.”(교성 97:16 참조)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