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깨끗하다는 말이 신권 소유자들에게 무슨 의미인지 가르쳤다.
“신권 소유자인 우리는 성찬을 준비하고 축복하고 전달하는 것과 같이 성스러운 그릇들과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다룰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역시 정결한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라]’고 말합니다. 그분들은 우리에게 정결하라고 말씀하십니다.”(리아호나, 2001년 1월호, 39쪽)
고대에 성스러운 예배 기구를 다루던 사람들에게 주어진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제3니파이 20:41)라는 이 명령은 현대 신권 소유자들에게도 적용된다.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신권 모임에서 이 중요한 명령을 상기시키며 이렇게 말씀했다.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교성 133:5)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에게 현대 계시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몸을 깨끗이 하십시오. 마음을 깨끗이 하십시오. 깨끗한 언어를 구사하시고 옷과 행동을 깨끗이 하십시오.”(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48쪽)
힝클리 회장은 또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문신은 육체라는 성전에 낙서를 하는 행위입니다. 몸에 피어싱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리아호나, 2001년 1월호, 52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청남 청녀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나쁜 말을 피하고, 친구를 지혜롭게 택하고, 외설물과 불법 마약을 멀리하며, 건전하지 못한 음악회와 위험스런 파티에 참석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몸을 존중하고 모든 면에서 도덕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십시오.”(리아호나, 2001년 7월호, 6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