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과부와 고아를 돌볼 책임을 우리에게 주셨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과부가 주님께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그리고 그들을 돌볼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과부라는 단어는 우리 주님께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긴 옷을 입고 다니며 길게 기도함으로써 의로운 척하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서기관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0:46~47 참조] ……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이렇게 지시하셨습니다. “창고는 교회의 헌물로 유지되어야 하나니, 과부와 고아는 부양을 받아야 하며 가난한 자도 또한 그러하니라.”[교성 83:6] ……
실제로 음식과 옷과 심지어는 집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거의 항상 [과부에게는 필요한 도움이] 있습니다. ……
장례식 꽃이 시든 후, 방문했던 친구들의 위로와 기도와 말씀이 희미한 기억으로 사라질 때를 생각해 봅시다. 종종 슬픔에 잠긴 이들은 자신이 혼자임을 깨닫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십대들의 소동, 떠나간 동반자의 부드러움과 애정 어린 관심은 사라지고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는 더 크게 들리며, 시간은 더디게 흘러가고, 사방의 벽은 마치 감옥과 같을 것입니다.”(리아호나, 2003년 8월호,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