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교만한 자와, 또한 모든 간악히 행하는 자들이” 뿌리와 가지도 남김없이 다 탈 것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제3니파이 25:1) 이 구절은 제3니파이 25장의 주제를 설명한다. 여러분의 뿌리를 부모 또는 조상으로, 가지를 자녀 또는 후손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뿌리와 가지가 연합하기 위해서는 성전 의식을 받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재림 전에 엘리야를 보내셔서 신권 열쇠를 회복하시어 가족들이 뿌리와 가지 둘 다 온전해질 수 있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1836년에 인봉 권능이 회복되어 가족이 영원히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교성 110:14~16; 128:18 참조) 그러나 교만한 자와 간악한 자들은 타서 뿌리(조상)와 가지(후손)가 남겨지지 않을 것이며, 가족과 단절되어 인봉을 축복받지 못할 것이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 개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엘리야는 지상에서 매는 의식이 하늘에서도 매이는 인봉 권능을 회복했다. …… 이 고리가 없다면 가족들은 영원히 결합될 수 없으며, 참으로 인간 가족은 ‘뿌리[조상]와 가지[후손]를’ 영원히 남기지 못할 것이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297~298)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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