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기록되어 왔고 또 앞으로 기록될 책들로부터 이 백성이 심판을 받을 것임이니, 그 책들로 말미암아 그들의 행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겠음이라.
또 보라, 만사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기록되나니”(제3니파이 27:25~26)
조셉 에프 스미스(1838~1918) 회장은 기록된 책이 심판 때 하게 될 역할을 설명했다.
“주님은 기록을 만드시고 그것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성신권을 소유한 사도, 회장, 감독, 시온의 대제사 여러분은 사람들을 심판하는 부름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달성해야 할 표준을 보여 주며, 그들이 복음의 영에 따라 생활하고 의무를 다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의 행위를 기록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침례 받고, 확인 받으며, 안수로 성신을 받는 때를 기록합니다. 그들이 시온에 들어와 교회 회원이 되는 때를 기록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제사, 교사, 집사로서, 장로와 칠십인 혹은 대제사로서 맡은 의무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기록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의 십일조를 기록합니다. …… 우리는 사람들에게 먼저 의무를 행하도록 요구하고 그 후에 심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되는 사람들이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Gospel Doctrine, 5th ed. [1939],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