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칠십인인 존 엠 매드슨 장로는 주님처럼 되라는 그분의 가르침에서 마땅하다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었다. 매드슨 장로는 주님의 말씀을 권유라기보다는 성약의 요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분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와 온 인류는 모로나이가 권고한 대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어야만]’(모로나이서 10:32)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분과 같이 ‘되고자’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리아호나, 2001년 40~42쪽 참조)

Harry Anderson, © IRI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제3니파이 27:27)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라는 그분의 질문에서 사용된 마땅하다란 단어의 의미는 그분께서 대답하신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마땅하다(ought)라는 단어는 ‘필요가 있다’ 또는 ‘의무나 도덕적 책임을 지다’라는 뜻입니다.(Noah Webster’s First Edition of an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7th ed. [1993], ‘ought’; 또한 누가복음 24:26 참조) 고대와 현대의 거룩한 경전은 그분께서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제3니파이 27:27; 또한 제3니파이 12:48; 마태복음 5:48; 요한1서 3:2; 모로나이서 7:48 참조)라고 선언하신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성약에 따라 그렇게 ‘되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증거합니다.”(리아호나, 2002년 7월호, 88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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