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 감독단에서 봉사하던 시절에 글렌 엘 페이스 감독은 몰몬이 보여 준 사랑을 따르고자 노력하라고 가르쳤다.
“이 선지자는 타락한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이 조그만 사랑에 만족하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 복음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으로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그렇게 악에 대항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빛을 밝혀 어둠을 몰아내며 진리로 거짓을 대항해 싸울 때, 그 전투에서 부상당하여 쓰러진 이들의 상처를 싸매야 하는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 왕국에는 운명론을 수용할 자리 따위는 없습니다.”(성도의 벗, 1991년 1월호, 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