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몰몬이 후기 백성들에게 전하는 이 간절한 애원에 대해 설명했다.
“죽음의 독백에서 몰몬은 시공을 초월하여 모두에게, 특히 언제가 자신이 남긴 훌륭한 기록을 읽게 될 ‘이스라엘 집의 남은 자’들에게 말했다. 비록 그들과는 다른 시간과 장소에 있지만 몰몬 앞에서 쓰러져간 사람들이 망각했던 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되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 믿어야 [하고]’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후에 ‘아버지의 권능으로 다시 일어나사 이로써 무덤을 이기고 승리를 얻으셨고 또한 그의 안에서 사망의 쏘는 것이 삼키운 바 되었음을 믿어야 함을’[몰몬서 7:2, 5]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특히 그러한 비극적이지만 피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것은 몰몬의 마지막 애원이며 유일한 희망이었다. 이것은 그의 이름으로 후기 세상에 나오게 될 이 책 전체의 궁극적 목적이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321~322)